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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동향] [나이지리아] 주간 경제 동향('25.01.11.~17.)

부서명
유럽경제외교과
작성일
2025-01-21
조회수
30

(정보제공 : 주나이지지리아대사관)



주간 경제동향('25.01.11.~17.)



가. 나이지리아 주지사 포럼, 세법 개혁 지지 입장 표명(1.17)


ㅇ 나이지리아 주지사 포럼(36개 주지사로 구성)은 연방정부의 세제개혁 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고수해 왔으나, 최근 회의를 거친 후 지지 성명 발표


   - 다만, 주지사 포럼은 세제개혁 법안에 대해 지지하나,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시킬 수 있는 부가세 인상*, 법인세 인하** 등은 철회할 것을 권고


    * 기존 7.5%의 부가세를 2025년 10%, 29년 12.5% 30년 15%로 인상할 계획

   ** 중견·대기업에 대해 ‘25년 법인 소득세를 30%→27.5%로 낮추고 26년부터 25%로 인하


  - 아울러, 북부지역의 반발을 불러온 부가가치세 세입 분배안을 형평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대안* 제안


    * (기존) 기업 본사·세무소 위치 등을 기준으로 분배 → 부가세 수입의 50%는 모든 주에 평등 분배 30%는 부가세 수입 비율에 따라 분배, 20%는 인구비율에 따라 분배


ㅇ 참고로, 세재 개혁법안은 지난해 10월 국회에 제출된 이후 국가경제위원회의 철회 권고(10.31), 북부지역 주지사 등의 반발 등 논란을 야기하였으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


나. 나이지리아 대통령-UAE 대통령 회담(1.16), 양국 경제협력 강화 논의 및 UAE 대통령 나이지리아 초청


  ㅇ Tinubu 대통령과 UAE의 Mohamed 대통령은 ‘아부다비 2025 지속가능성 주간’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개최(1.16)하고 양국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


    * Abudabi Sustainablility Week 2025


ㅇ 특히, 양국 정상 회담에서 Tinubu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와 UAE와의 협력 강화를 제안하며 Mohamed 대통령을 나이지리아에 초청하였으며,


   - Mohamed 대통령은 경제협력 강화에 동의하며 나이지리아 방문 초청을 수락


다. 나이지리아 12월 물가상승율 34.80% 기록, 전월대비 0.2%p 상승


ㅇ 나이지리아 국가통계국(NBS)에 따르면 2024년 12월 총물가상승률은 34.80%로 전월 대비 0.2%p 상승(2023년 12월 물가승승률 27.96%보다 11.16%p 높은 수준)


   - 인플레이션율은 금년 6월(34.10%)까지 19개월 연속 증가한 후 7월과 8월 일부 둔화되었으나,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, 2월부터 30% 이상을 지속 기록


      * 29.90%(‘24.1) → 31.70%(‘24.2) → 33.20%(‘24.3) → 33.69% (‘24.4) → 33.95%(‘24.5) → 34.1%(‘24.6) → 33.40(‘24.7) → 32.15%(‘24.8) → 32.70%(‘24.9) → 33.88%(‘24.10) → 34.60%(‘24.11)→ 34.80%(‘24.12)


  ㅇ 다만, 식품 인플레이션율은 39.84%를 기록 전월 대비 0.09%p 감소, 2024년 5월 40.84%를 기록한 이후 일부 등락중에 있으나 40% 수준의 인플레이션 지속


   - 국가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동 식품 인플레이션 하락은 12월이 수획기인 주요 식품(얌, 감자, 쌀, 옥수수 등)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이 주도한 것으로 분석


      * 식품 인플레이션율: 40.53%(‘24.4) → 40.66%(‘24.5) → 40.84%(‘24.6) → 39.53%(‘24.7) →  

        37.52%(2024.8) → 37.77%(2024.9) →39.16%(‘24.10)→ 39.93%(‘24.11)→39.84%(‘24.12)


  ㅇ 참고로, 주재국 정부는 2025년 예산안의 목표 인플레이션율을 15%로 설정했으며, IMF는 세계경제전망(2024.10)을 통해 2025년 인플레이션율을 25%로 전망


라. 미국, 나이지리아 광섬유 인프라 확장 검토를 위해 200만 달러 규모 지원(1.10)


  ㅇ 나이지리아에 90,000km 규모의 광섬유 핵심망 인프라 구축 가능성 평가를 위해 200만 달러를 나이지리아에 지원키로 양국간 합의


   - 양 국은 동 지원을 바탕으로 ‘나이지리아 국가광대역 계획(2020-2025)’에 따라 국가 광대역 보급율을 42.27%에서 70%로 높이고 인구의 90%가 안정적인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


  ㅇ 동 합의는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1차 미-나 기술대화*를 계기로 진행되었으며, 동 행사를 통해 양국간 기술 협력 등 논의한 바 있음


    * U.S.-Nigeria Technology Dialoque: Kurt Cambell 국무부 부장관 및 Bosun Tijani 나이지리아 통신·혁신·디지털 경제부 장관 등 참석



2. 에너지/자원 등 정책 동향


가. 나이지리아, 2060년까지 탄소 중립(Net-Zero) 달성 공약 재확인(1.16)


  ㅇ ‘아부다비 2025 지속가능성 주간’에 참석한 티누부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의지 재확인


     * 2021년 주재국 Buhari 대통령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(COP 26)에서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약속


  ㅇ 주재국 대통령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압축 천연가스와 전기 자동차 확산을 위해 관련 인프라에 투자하는 한편,


   -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해 나이지리아 광물의 잠재력을 주시하며 광물 자원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탐사에 투자 중이라고 설명


나. 나이지리아, CNG 전환 정책 추진을 통해 50,000여대 차량을 CNG로 전환(1.17)


  ㅇ 나이지리아 중류 및 하류 규제기관(NMDPRA)은 현재까지 약 50,000 여대를 압축 천연가스 차량으로 전환되었다고 발표


   - 특히,CNG 전환 확산을 위해 186개의 CNG 전환 개조 센터를 구축하여 전환용량이 2,500% 증가했으며, 150여개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


ㅇ 주재국은 휘발류 보조금 폐지로 인한 연료비 상승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천연가스 자원을 활용한 CNG 전환을 위해 ‘대통령 CNG 이니셔티브’ 정책 주진


   - 이를 위해 상용차 CNG 전환 비용 지원, 전환 센터 확대 및 CNG 충전소 확장, CNG 공급확대, 정비사 교육 등을 추진 중


   - 다만, 높은 전환 비용, 안전에 대한 우려, 충전소 등 부족 문제 등에 대한 CNG 차량 확산의 지연 요인으로 지적.  끝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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